"첫 1인 2역, 섬뜩하길 바랐다."
배우 강동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 소감으로 이같이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제작 영화사 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노동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동원은 극중 한순간에 암살범이 된 택배기사 건우 역을 맡아 첫 1인 2역에 도전했다. 이에 대한 소감도 남달랐을 터. 그는 "1인 2역은 처음이었다. 섬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1인 2역을 찍느라 특수분장을 하고 또 지우는 과정을 반복해 힘들었지만 동시에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골든슬럼버'는 평범한 택배 기사가 암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고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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